세부 추천 여행지 말라파스쿠아!! 꼭 한 번은 방문해야 하는 장소!!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여러분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겁나 감사합니다!!! (꾸복)

 

오늘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바로!!! 말라파스쿠아 라는 섬입니다 ^^

 

세부에서 약 4시간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여행계획을 일주일 이상으로 잡으셨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입니다!

 

혹은 세부에 내리셔서 그냥 여행지를 말라파스쿠아로 잡으시는 것도

 

강력하게 추천 드리는 장소입니다!!

 

저는 세부 터미널에서 현지인들이 타는 UV를 타고 이동하였으나.. 정말 비추합니다...

 

차량이 겉만 멀쩡하지.. 내부는 에어컨이 작동을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ㅠ_ㅠ

 

가는 동안 정말 너무너무 고생했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정말 약하기도 하고, 뒷좌석중 앞쪽에 앉아있던

 

백인 커플이 이기적으로 자기쪽으로 에어컨을 설정해 두어서 진짜

 

고생이란 고생을 다 하면서 간 것 같아요...

 

무조건! 에어컨 버스를 타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부에서 부터 4시간 30분 가량을 달려 도착한 말라파스쿠아로 가는

 

배를 타러 가는 길 입니다. ㅠ_ㅠ 내리자 마자 감격의

 

눈물을 흘릴 뻔 했어요... 너무 고된 길이었습니다.. 흨흨.. 

 

정말 에어컨 버스 타세요.. 두 번 타세욤.. ㅠ_ㅠ

 

그래도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니 UV에서의 고생이 사르르륵 녹더라구요 'ㅁ';;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다!! 라는 마음에.. 헤헤

 

사진 중앙 부근에 보시면 흰색 건물이 보이시나요?

 

바로 저기가 배를 타기 위해 서류를 작성하는 곳입니다!!

 

많은 인파가 몰려있죠? 

 

저도 가보기 전에는 말라파스쿠아는 섬이고...

 

게다가 여기는 한국도 아니고... 타지에.. 누가 나 잡아서 가두면 어쩌지.. ? ㅠ_ㅠ

 

라는 생각도 들긴 했는데

 

막상 가니 저 말고도 80% 이상의 사람들이 전부 외국인이더라구요 'ㅁ';;

 

한국인으로 보이시는 분은 딱 한 분 봤지만 백인들이 대다수 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분들은 시간이 없으셔서 그런지 주로 잘 알려진 관광지만 다니시는 것 같아요 ㅋㅋ

 

그 반면에 이런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 와보면 항상 백인들이 많습니다 'ㅁ';;

 

그 만큼 말라파스쿠아는 알려지기는 했으나 아직까지는 그렇게 심하게

 

사람이 몰려드는 장소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땀에 쩔어 있었어도 이 때는 블로그를 시작해 봐야지! 라는 생각을 있었던 터라

 

사진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ㅁ';;

 

말라파스쿠아에 도착하자마자 사진을 찍었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 뿌운...

 

뒤 쪽으로 펼쳐진 모래사장과 바다가 보이시나요?

 

정말 너무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정말 돈만 있으면 이런 곳에서 장기간 여행하고 싶었답니다 ㅠ_ㅠ

 

이런 곳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면서 .. 아침에 일어나면 보이는 풍경이 

 

항상 이런 풍경일테니..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해지네요 'ㅁ';;

 

아 그리고 말라파스쿠아는 스킨스쿠버도 아주 유명하답니다! 

 

환도상어라는 살짝 특이한 상어를 직접 볼 수 있어요!!

 

숙소에서 보이는 풍경이에요 'ㅁ';; 사진을 1층에서 찍어서 바다는 가려졌지만

 

숙소가 모래사장과 그냥 바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그 만큼 가격이 비싸긴 했지만.. 크흠..

 

사진이 살짝 흐릿한 것은 죄송합니다 ㅠ_ㅠ

 

하지만 밤 바다의 분윅도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영화속에서나 보던 그런 장면이 펼쳐져 있습니다. 모래사장 바로 앞은 바다이고

 

그 바다를 기고 모래사장에 쭉 이어져서 음식점들과 술집들이 있고,

 

해변에는 쿠션들을 놓고 아예 그곳에서 맥주 한 잔을 하도록 꾸며놓은 가게들도 있더라구요 'ㅁ'!!

 

이런식으로 해변에서 식사가 가능하도록 꾸며져 있고 밤이지만

 

바로 앞이 바다라 그렇게 덥지도 않았습니다 'ㅁ'!!

 

분위기는 정말 끝짱나는... 

 

이렇게 이어진 길을 따라서 저희는 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진들처럼 바다 바로 앞 모래사장에 있는 레스토랑들과 술 집들은

 

기본적으로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가게들이기 때문에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 'ㅁ';;

 

한국인이 느끼기에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저기 있는 식당들은 언제든지 가볼 수 있으니 첫 날은 야시장에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ㅁ';;

 

그래서 저희는 이런 멋있는 식당들을 뒤로하고 

 

말라파스쿠아의 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말라파스쿠아 야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저희는 길을 못찾고 살짝 헤맸는데..

 

우리나라 생각하시고 길 찾으시면 안되요..

 

해변가를 벗어나면 전등이 아예 없어서 앞이 잘 보이지도 않는 길을 뚫고 

 

가셔야 합니다 -_-;;

 

살짝 무섭긴 한데 야시장으로 향하는 외국인이 많으니 잘 따라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대부분 관광객 분들이 백인분들이 많으셨어요.

 

아시아 분들은 잘 못본 것 같네요 'ㅁ'!!

 

저희도 한 가게에서 테이블을 잡고 앉았습니다.

 

생선이나 닭고기류 등을 주로 팔고 있었고, 섬이라서 그런지 세부 현지에서 파는 생선들보다는

 

확실히 신선해 보였습니다.

 

여기에 살고 계신 분들이 그 날 그 날 잡아서 판매하신다고 하더라구요 'ㅁ';;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정말 있었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 뿐이니... 항시 사진은 찍어줘야 크흠..

 

둘다 오늘 UV로 이동하느라 피곤함에 얼굴에 못생김이 잔뜩 묻어있었습니다..

 

닭은 지금 보니 상당히 탔네욬ㅋㅋ

 

돼지 고기, 닭고기, 생선...

 

근데 저 생선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하나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ㅁ';;

 

방문하시게 되신다면 고기보다는 생선 꼭 드세요! 

 

저는 생선을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두 마리를 처묵었어욤..-_-;;

 

여자친구가 신기하게 처다 볼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말라파스쿠아의 하루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 바로 곯아 떨어졌습니다.

 

저는 집에서는 아침에 정말 눈이 안떠 지는데 이렇게 놀러만 오면

 

아침에 눈이 번쩍번쩍 떠지더라구요 -_-;

 

여자친구는 아직도 자고 있었고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또 

 

놀러온거 뽕 뽑으려고 사진 찍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호핑을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ㅁ'!!

 

말라파스쿠아에는 아주아주 유명한 섬이 또 있더라구요!

 

물론 바다에서 물고기 보며 놀 수 있는 호핑도 있기는 한데...

 

그런건 세부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니 'ㅁ'!!

 

저희가 호핑투어 하러 가는 섬의 옆 모습입니다 'ㅁ'!!

 

이 곳은 어디일까요??

 

짜란~!!

 

바로 깔랑까만 이라는 섬입니다!!

 

말라파스쿠아까지 오신다면 이 섬은 100% 가신다는 바로 그 깔랑까만 아일랜드 입니다.

 

저는 도착해서 이 광경을 보자마자 반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ㅠ_ㅠ

 

이런 광경을 그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정말 아름다웠던 깔랑까만 섬이었습니다..

 

이 섬 하나 때문에라도 저는 말라파스쿠아에 언젠가 꼭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답니다 'ㅁ';;

 

깔랑까만 섬에 오는 호핑은 이 섬에 내려서 2시간정도 자유시간을 주시고

 

점심을 먹은 후에 또 조금의 자유시간..

 

머 거의 자유시간이네요 ㅋㅋ 호핑비가 거의 이동비+점심 식사비 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에는

 

해변가의 이런 나무 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세부에서부터 거리가 있기 때문에 2박 3일 혹은 3박 4일 이렇게 짧게 여행을 하시는 분들

 

에게는 추천 드리지 않아요! 하지만 일주일 정도 여유있게 여행을 하신다면 꼭 한번은

 

방문해 드리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 장소에 너무 반해서 다음 번 세부 방문시 

 

다시 한 번 방문할 예정입니다!!

 

 

말라파스쿠아에 들어가는 도중 찍은 영상입니다.

 

내용이 많지는 않고 그냥 이쁜 바다본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ㅁ'!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아낌없이 나눠 드리는 팁!

 

1. 저는 현지인 체험한다고 말라파스쿠아까지 UV를 타고 갔지만... 에어컨 버스 타세요.. 두 번 타세요 ㅠ_ㅠ

 

2. 버스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조금 더 싸게 이용하는 에어컨이 없고 창문이 뻥 뚫려 있는 버스와, 

   에어컨 버스인데요. 무조건 티켓팅 하실 때 에어컨 버스로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3. 숙소는 미리 알아보고 가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저는 예약없이 충동적으로 떠난 여행이라 숙소 구하려고 보니

   가격이 좀 부담되더라구요 'ㅁ';;

 

4. 스쿠버 다이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하셔서 환도 상어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5. 말라파스쿠아에 방문하셨다면 깔랑까만 아일랜드는 반드시 두 번, 세 번, 네 번, 다섯 번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보는데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ㅁ'!!